[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운미) 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도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천안,아산 일원에서 '유별난 애국원정대의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광복70주년을 맞아 민족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현을 돌아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새기기 위해 독립기념관과 유관순기념관을 찾아 독립군체험 및 아우내장터 만세 등을 체험했으며, 독립운동에 앞장선 분들 중 가장 본받고 싶은 위인을 정해보고 편지 써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여러 이유로 가족과 함께 여행할 기회가 없었던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의 가족을 초대해 아산 영인산에서 가족과 함께 숲체험 및 가족미션 활동을 하면서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숲속에서의 심리적 정서적인 치유의 시간이 됐다.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