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과 과학, 그리고 시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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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예술과 과학, 그리고 시민의 만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8.19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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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티언스 랩+ 아티언스 소사이어티'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15 아티언스 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티언스 랩+아티언스 소사이어티>의 그 세 번째 시간이 21일 오후7시30분부터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공유공간 벌집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간은 2011년도에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보고자 직접 제작한 관측용 카메라를 지상 30km까지 올려 사진촬영을 하는 등

'어떤 한계를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각예술 프로젝트팀 머머링프로젝트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의료융합측정표준센터 박세진 박사가‘시원지수(Cool Index)'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협업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다소 생소한 과학과 예술의 협업과정 이야기를 예술가의 상상력과 과학적 근거로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티언스 랩+'아티언스 소사이어티>는 과학자와 예술가를 초청해 총 5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예술과 과학이 만난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물리학자가 바라본 미술사’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김영호 과학자가 지난 6월 30일에 그 첫 문을 열었고, 이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7월 24일 생명공학연구원 류충민 박사가‘응답하라, 미생물!’이란 제목으로 식물과 곤충에게 배우는 대화의 기술이란 내용이 진행됐다.

아티언스 소사이어티 참여신청 및 자세한 일정확인은 대전사람도서관(http://www.wisdo.me/daejeon)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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