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0년도 ‘천안도시관리계획’ 4차 주민공람·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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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0년도 ‘천안도시관리계획’ 4차 주민공람·공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8.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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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한 ‘천안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을 수립하고 관련법에 의한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일부 수정된 사항을 알리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

‘2020년 천안도시관리계획(재정비)’는 지난 2012년 5월 25일 승인된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 변경승인’내용(계획인구 88만명)을 반영했으며,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계획으로 시 전반의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계획수립 및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바람직한 도시발전방향 설정 등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향한 천안시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2020년 천안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수립은 천안시 행정구역 전역(636.12㎢)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과업을 착수하여 3차례의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번 주민공람은 도시관리계획 결정단계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일부 수정의결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공람내용으로는 용도지역 수정사항 4개소인 목천읍 지산리·교천리 일원, 병천면 가전리 일원, 성거읍 오색당리·저리 일원, 성환읍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이다.

또 도시계획시설 수정사항 8개소인 외곽순환도로 계획, 유량동일원, 성환읍 매주리일원, 백석동 일원, 불당동 일원, 풍세TG일원, 삼룡동 일원, 쌍용배수지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앞으로 시는 이번 4차 주민공람을 거쳐 이르면 10월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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