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청, 논산계룡 진로체험 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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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청, 논산계룡 진로체험 지원센터 개소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8.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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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식)은 지난 19일 오후3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논산시, 계룡시 공공기관 대표, 논산계룡 관내 중등 교장단,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진로진학상담교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체결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계룡 진로체험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건양대학교와 2016년 전면 실시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내실있는 운영 지원을 위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사업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에 따라 건양대학교는 지원인력을 채용하고 본격적으로 팀장 체제의 '논산계룡 진로체험지원센터'운영을 준비하고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논산계룡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시청, 계룡시청 행․재정적 지원과 연계하여 진로체험처를 발굴,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통해 논산계룡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최근 구축되고 있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에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체험프로그램 등록을 지원하고 진로체험처-학교 매칭 지원, 신규 진로체험처 및 진로멘토 발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보급, 학생․학부모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진로체험지원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식)은 논산시, 계룡시 진로체험 지원 MOU 체결식을 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 기관은 논산계룡 지역 중학생들에게 직업기관 체험의 날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의 종류와 직무능력을 소개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미래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14학년도 충남교육청 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 관내 중학교 17교 중 연구학교 1교, 희망학교 12교에서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2016학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63여개의 공공기관․단체․산업체․개인사업장 등과 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논산계룡 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신규 진로체험처 발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구안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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