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news/photo/201508/79893_68536_5818.jpg)
이날 설립된 연구소는 기초교육부, 교양교육부, 글로벌교육부, 미래역량교육부, 융・복합교육부를 아우르는 주시경교육대학 내에 설치되었으며, 대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양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재대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세상에 쓰임 있는 균형(Well-balanced)교양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융합과 실천의 지식인인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구현’이라는 교양교육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융합 교양교육과 실용 실천교육, 글로벌 맞춤교육 등 3대 핵심 기초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왕무 주시경교양대학장은 “인성교육진흥법이 지난달부터 시행되는 등 대학에서도 인성 및 교양교육의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나눔과 섬김이라는 건학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나섬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교양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연구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