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5 아티언스 오픈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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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15 아티언스 오픈랩 전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9.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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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무휴, 예술‧과학 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옛 충남도청 중정에서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술+과학 특별전 <2015 아티언스 오픈랩>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티언스(Artience)'는 예술의 ‘Art'와 과학의 ‘Science', 그리고 일반 대중을 뜻하는‘Audience'의 합성어로, 이번 전시는 ‘2015 아티언스 대전’의 과정과 결과물을 집약한 예술‧과학 특별전이다.

옛 충남도청 야외전시장에 마련되는 컨테이너 전시공간에는 9팀의 참여작가와 과학자들이 협업한 30여점의 작품들이 설치되고,‘빛, 생명, 감각’의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한‘아티언스 캠프’결과물도 옛 충남도청사 실내전시실에 전시된다. ‘유기체가 누는 보석, 똥’이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의 작품으로 전시장이 꾸며지며, 청소년들이 펼치는 창작 뮤지컬이 9월 17일 저녁 19시 30분 개막 공연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추석연휴에도 휴일 없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7일 저녁 7시 30분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개막행사는 선선한 가을날 대전 한복판에서 즐기는 예술‧과학 복합문화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기념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요 협력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된다.

2차 전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운영하며 새로운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15 아티언스 오픈랩’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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