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대전문학관 야외무대에서 문학콘서트‘젊은작가들과의 첫 번째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대전 출신 등단 10년 미만의 젊은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젊은작가전-설탕이 녹는 시간’과 연계한 행사로,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은석 평론가의 진행으로, 손미(시인), 홍웅기(평론가), 양안다(시인) 작가의 창작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낭송, 시민과의 대화 등의 시간을 가지며, 대전에서 활동하는 밴드‘개인플레이’를 초청해 문학과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문학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전 대표 문인의 시가 새겨진 돗자리를 증정하는 이벤트 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학콘서트에 이어 내달 15일에는 이이체(시인), 성은주(시인), 이중세(소설가,극작가)작가와 함께하는‘젊은작가들과의 두 번째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전문학관(621-502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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