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 장재원 교수팀 최우수 구연 발표상 수상
상태바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 장재원 교수팀 최우수 구연 발표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07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구본석 교수

충대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장재원 교수팀이 지난 9월 11~12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비인후과 장재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arboxyl-Terminal Modulator Protein(CTMP) Positively Acts as an Oncogenic Driver in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via Regulating Akt Phosphorylation』(두경부편평세포암에서 카르복실 말단 조절 단백질 (Carboxyl-Terminal Modulator Protein, CTMP)이 Akt의 인산화를 촉진하는 것이 발암기전과 관련있다.)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학술대회에서 선정한 Topic High-light 연제 중 발표 내용이 탁월하고 논문 내용이 독창적이고 우수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재원 교수

이비인후과 장재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두경부암의 발암기전에 관련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보다 성공적인 환자맞춤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인후과 구본석·장재원 교수팀은 현재 두경부 및 갑상선 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후성유전학적 발암조절 등 항암기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