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행복한 가정 릴레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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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행복한 가정 릴레이 특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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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 평생교육대학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강사로 구성된 릴레이 특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릴레이특강은 지역주민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건양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9일 개최된 첫 번째 교양강좌는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을 초청해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임영주 소장은 “부모교육의 핵심은 좋은 부부가 되는 것이며 곧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며, “부부가 되어서 아이가 태어남에 기쁨만 가질 것이 아니라 부부에서 부모로 나아가는 단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11월 12일에는 김홍신 작가를 초청해 ‘인생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특강이 개최되며 11월 27일에는 EBS ‘부모와 다큐프라임’을 제작한 김광호 PD가 ‘가족쇼크, 가족의 의미를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2월 17일 로봇다리 세진엄마 양정숙 씨가 ‘나는 나쁜 엄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장승국 팀장은 “초보 엄마들이게 부모의 행동이나 역할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신청은 네이버 건양맘 카페(http://cafe.naver.com/konyangmom) 및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사무실(☎042-600-6355)로 전화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3000원으로 전액 건양대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며, 특강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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