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 산학협력 유공자 사회부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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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 산학협력 유공자 사회부총리 표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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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산학협력단 이재흥 단장이 28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 산학협력엑스포 개막식’에서 산학협력 유공자 사회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2015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한국연구재단에서 교육 및 인력양성,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 기타 분야로 나누어 전국에서 산학협력 교육 및 인력양성을 통해 고용확대 및 산업체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사람을 추천 및 선발하였으며, 교육부에서 최종 25명에게 사회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흥 단장은 산학협력단 설립 시부터 그간 10여년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연구·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전 19대 회장, 현 20대 고문) 활동을 통해 국내 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교류와 협력의 장 구축, 적극적인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정부 정책 및 제도개선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흥 단장은 ”현재의 대학은 고급 인재와 기술·특허 등 창의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를 요구받고 있다. 앞으로 정부의 산학협력 사업들이 대학의 산학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16일에 실시한 ‘제5회 우수 연구관리 학습자 선발 콘테스트’에서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 연구관리 학습자 선발 콘테스트’에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연구관리 관련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밭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인승교, 민은경, 이민주, 김란주, 이동훈 등 5명이 참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3차 전국대학 연구산학협력 관리자협의회 추계 세미나’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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