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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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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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29년간 운영하고 있는‘교회지원전도단·사회봉사단 파송식’이 5일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행됐다.

5~8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독교의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11월 첫 주에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파송되는 <사랑 나눔단>은 두 부분으로 ‘교회지원전도단’은 전국 73개 미자립교회를 신학계열 학생 536 명이 목회자들과 함께 전도 및 교회를 지원하며, ‘사회봉사단’은 456명의 비신학계열 학생들이 대전지역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46기관으로 파송되어 봉사활동을 펼친다.

배국원 총장은 “사랑 나눔단 파송은 우리대학의 전통이자 큰 자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실천하고, 신학생으로서 앞으로 비전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복음의 전달자로 당당하게 사역하길 바라며, 사랑을 전하고 열정을 품고 담대하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은 “사랑 나눔단 파송은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대학교의 건학이념의 실현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회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 앞으로 전교생이 교회 및 복지시설로 파송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5월에 개최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With 마라톤’과 더불어 침신대 사랑실천의 행사로 진행되는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은 1987년부터 29년째 파송되고 있으며, 교회지원전도단은 현재까지 600여 교회, 약 4,000여명의 학생을 파송했으며, 2013년부터 진행된 사회봉사단은 170여 시설에 1,10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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