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화요명사 100회 융합전문가 정지훈 교수 초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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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화요명사 100회 융합전문가 정지훈 교수 초빙 특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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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대학의 대표 인문학강좌인 ‘화요명사특강’이 100회째를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 홀에서 열린 이번 100회 강연은 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미래학자 이자 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경희사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를 초청해 ‘거의 모든 IT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대전대에 따르면, 정지훈 교수의 특강은 2015학년도 2학기 주제분야인 ‘S&H(Society and History) - 인간은 어떤 삶의 공동체를 구성하여 어떤 방향으로 살아왔는가?‘ 라는 주제 중 하나에 해당된다.

화요명사특강은 대학의 교육비전인 ‘튼튼한 기본, 특별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강좌로 학기별 선정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여 왔다.

대전대에 따르면 지금까지 방송인 김제동과 전유성을 비롯하여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및 용해원 시인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펼쳤으며,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리버럴아츠교육팀 관계자는 “화요명사특강이 긴 시간 지금까지 이어오게 된 것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이 계기이다”며 “100회에 안주하지 않고, 대전대의 대표적인 강좌로써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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