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온(溫)맵시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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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온(溫)맵시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5.11.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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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8일과 30일 퍼스트서구 그린리더협의회 새마을서구지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대전시청역 네거리 등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 온(溫)맵시 내복입기 캠페인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내복 입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기전략 차단하기 커튼 달기 등 저탄소 녹색생활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권장할 계획이다.

내복을 입으면 최소 2.4℃의 보온효과가 발생하고 온 국민이 내복을 입게 되면 연간 344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해 어린 소나무 약 12억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또 실내 온도를 2.4℃ 낮추면 연간 약 7,750억 원의 난방비용이 절감되고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인체 면역력 약화 피부건조증도 예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 환경도 지키는 내복 입기와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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