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015 K-Culture 콘텐츠 공모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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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5 K-Culture 콘텐츠 공모대회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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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서비스경영학부(학부장 김흥렬)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에서 시상한 ‘2015 K-Culture 콘텐츠 공모대회’에서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5 K-Culture 콘텐츠 공모대회에서 목원대학교 서비스경영학부 백지혜(‘10), 조재희(’10), 프랑스문화학과 박초아(‘12)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서비스경영학부 안정은(‘11), 이혜진(’11), 송유경(‘11)팀, 오정희(‘11), 김지현(’11)팀, 김예은(‘12), 박지혜(’12), 영어영문학과 홍지혜(‘11)팀, 조성현(‘11), 최유선(’13)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한류 창출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목원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30개 대학, 200여 팀에서 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8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정은(‘11), 이혜진(’11), 송유경(‘11)팀은 나만의 관광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관광 어플리케이션인 ’Picky Tour’을, 오정희(‘11), 김지현(’11)팀은 중국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한류 관광상품인 ‘달보드레(연하고 달콤하다는 순 우리말) 프로젝트’을, 김예은(‘12), 박지혜(’12), 홍지혜(‘11)팀은 부산의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활성화로 ’알바트로스 부산‘을, 조성현(‘11), 최유선(’13)팀은 노후산업단지를 활용한 우리나라 신산업 관광프로젝트인 ‘Fair Recycling’을 주제로 각각 참가했다.

외래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길거리음식을 체험하고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Street Food 꿀팁’을 주제로 참가하여 은상을 차지한 서비스경영학부 백지혜 학생은 “한류에 따른 일시적 방문객 확대만이 아니라 길거리음식 등 한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가미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모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한류 창출을 위한 2015 K-Culture 콘텐츠 공모대회”는 문화, 관광 관련 학문의 연구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고 바람직한 산학협동의 정착과 한류 활성화를 위하여 서비스산업 발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류문화, 관광, 환경, 공공디자인, 뷰티, 스마트, 캐릭터, 도시재생 등 한류열풍 확장과 한류콘텐츠 창출을 위한 공모주제로 기획부문, 디자인부문, 사진·영상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본 대회의 시상식은 14일(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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