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커플 건강을 챙겨라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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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커플 건강을 챙겨라 프로그램 시행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5.1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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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5일부터 4주간 구즉동에 설치된 건강100세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조기 발견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자 5커플, 10명에 대해 커플 건강을 챙겨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들을 위해 보건소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드림팀을 구성해 교육, 상담,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상자인 부부 4커플과 친구 1커플은 서로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파악하여 일상에서 견제와 격려를 함께해 건강관리의 지속률을 높인다.

구는 앞으로도 건강100세 지원센터를 통해 건강측정과 상담뿐만아니라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100세 지원센터는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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