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중구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나누미(회장 송금순 은행선화동장) 회원들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2004년 결성한 나누미회는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49명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장학금 및 교복비, 병원비 등 1,600만원을 지원하며 사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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