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업사, 건양대병원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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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업사, 건양대병원에 발전기금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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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30일 세명기업 김태용 회장이 병원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지난 메르스 사태 때 사투를 벌인 건양대병원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김태용 회장은 “환자치료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건양대병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지역사회 거점 병원으로써 책임을 다해주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부여에 위치한 세명기업사는 2012년 ‘영석장학재단’을 설립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증하는 등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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