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김소영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국가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안우상)가 40여명의 금연성공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사업 △금연캠프 △지자체 금연사업 지원 등을 운영했고 세종특별자치시내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중증고도 흡연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기존 금연사업 캠페인에 참여가 어려운 흡연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흡연욕구 완화와 금연실천 동기 부여를 위해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하며 40여명의 금연성공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고, 한국영상대 재학생에게는 금연성공장학금 30만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안우상 세종금연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금연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Smoke-free 크린 세종!’의 이미지를 실천하고 세종시민의 흡연율 감소를 통한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