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병동 및 병실을 찾을 수 있도록 2016년 1월 1일부터 병동 및 병실번호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병동 및 병실 번호의 새로운 모델은 기존 병동 및 병실번호가 고객들에게 쉽게 인식되지 못하여 고객들이 병동 및 병실을 찾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 이번 새로운 병동명 개발을 통하여 고객들이 병원 이용에 조금 더 편리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새로운 병동명을 개발하는 프로세스 혁신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하이패스 서비스 및 무인수납기 대상자 범위를 확대실시 하였으며, 또한 병원 각각의 건물들의 명칭 간소화 와 건물별 고유 숫자 표기 및 색상을 부여하여 고객들이 보다 알기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전국어디서나 연결 가능한 대표번호 1599-7123 운영 및 말로거는 전화서비스 1636+음성“충남대학교병원”를 실시하여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콜센터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고객 중심의 병원정책 구현을 위해 고객행복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고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201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에서 지방국립대병원 1위(전국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