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신임 윤정섭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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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신임 윤정섭 대표이사 선임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6.01.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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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소영 기자]

대전시티즌의 신임 대표이사로 윤정섭(59) 전 다우건설 이사가 선임됐다.

대전시티즌은 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윤정섭 다우건설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윤정섭 대표는 대전상고와 대전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중부대에서 도시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가족식품과 다우주택건설 등에서 근무한 전문경영인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대전시 유성구 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시 생활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전문 경영인 출신의 윤 대표는 그 간의 기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꾀하고,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대전은 지난 4일 덕암축구센터에서 2016시즌 첫 공식 훈련을 가졌으며, 막바지 선수단 구성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신임대표이사가 선임되며 선수단 구성 및 구단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윤 대표는 취임 직 후, 대전시티즌 클럽하우스를 찾아 코칭스텝과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로서의 첫 공식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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