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주의 당부
상태바
청양군,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주의 당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1.21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청양 = 이준희 기자]

청양군이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의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독감 유행은 외래환자 1000명당 11명 이상으로 예년과 유사한 시기에 발생해 지난 3년간 양상이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어 2월 중 유행정점에 이르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독감은 감기와는 다른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감염돼 38℃이상의 고열과 두통, 전신 쇠약감, 코 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에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지키며 65세 이상자는 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백신 소진 시까지 예방접종실에서 월, 수,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