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실시한 ‘폐렴 1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성인이면서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치료를 실시한 4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률 등 전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