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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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천만원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1.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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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은 21일 오전 11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중장)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원씩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이번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대전·충남·세종에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총 1억여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6.25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기업가로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과 대민행사에 동참하며 민∙군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10년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해병대 사령부에 위문금(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고 지난 2013년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재정적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출연했다.

또 군의 혹한기와 혹서기 훈련, 을지연습 등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에서 추진하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육군 어린이날 행사 등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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