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난위험시설 3교 완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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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난위험시설 3교 완전 해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1.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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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등급 재난위험시설 건물 4교 중 3교 지정 해제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대전가양유치원 교사 등 3교가 재난위험시설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가양유치원 교사, 대신초 본관교사, 한밭중 과학실, 호수돈여중 강당건물은 60년대 건축되어 48~50년이 경과해 안전진단 결과. 안전성이 낮은 D등급으로 판정된 건물이었다.

이 번 위험시설 해소를 위해 예산 46억을 투입, 가양유치원 교사 및 한밭중 과학실은 철거, 호수돈여중 강당은 보수․보강을 통해 재난위험시설에서 해제 되었으며, 대신초 본관교사는 예산 83억을 확보하여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8월까지 철거 및 개축하여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한, 개축전까지는 재난위험시설물 사용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자체 기술직공무원이 매주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동욱 시설지원과장은 “관내 재난위험시설이 지정 해제되어 학생들이 재난위험시설에서 공부하는 위험성이 해소되어 다행"이라며 ”재난위험시설이 100% 해소 될 때까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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