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설 명절 물가 잡고 서민경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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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설 명절 물가 잡고 서민경제 UP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0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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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마음이 넉넉한 명절준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 달 6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공무원 소비자단체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물가관리 추석 성수품 집중 관리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전 행정력을 투입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을 위해 641개소 45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여 구 홈페이지에 신속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당 거래 행위 지도점검반 운영 및 전통시장, 대형마트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영점 조정 불량 훼손 저울 사용 여부 정기검사 필증 부착 유무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일 신도시장 3일 용운시장 4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동 자생단체 등이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명절을 맞는 주민들의 가계부담 해소를 위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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