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5일 천안시 서북구 천안NGO센터 교류실에서 배분분과실행위원, 평가위원,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2015년 배분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에 진행한 신청사업 76개소,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34개소,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19개소, 아동‧청소년 야간보호 복권기금 지원사업 29개소, 심리정서 지원사업 6개소에 대해 진행했다.

평가 위원들은 사업평가 및 회계평가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충남도민이 보내주신 성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배분분과실행위원과 평가지원단 평가위원들의 날카로운 검토를 통해 도민성금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했다”며 “사랑의열매가 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부터 평가까지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