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글로벌융합창의학부 제 2기 해외체험학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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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글로벌융합창의학부 제 2기 해외체험학기 발대식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3.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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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대(총장 임용철) 글로벌융합창의학부(학부장 손동현 교수)는 교내 산학협력관 125호실에서 제 2기 글로벌융합창의학부 해외체험학기에 대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임용철 총장을 비롯하여 H-LAC 최병문 학장과 대학 관계자 및 파견 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2015년 1기 해외체험학기에 대한 결과보고 및 파견학생 모집에 대한 경과보고와 에버그린 프로그램의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글로벌융합창의학부의 주관으로 제 2기 파견학생을 모집한 대전대는 최종 14명을 선발, 지난해 12월부터 1월 15일까지 해외체험학기에 대한 준비반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이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에버그린대학(Evergreen State College)에서 해외체험학기를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성공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문화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받게 될 예정이다.

임용철 총장은 “오늘 에버그린 1기 학생들의 결과보고 중 한 학생이 도포를 입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에 대하여 큰 인상을 받았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글로벌융합창의학부의 신설을 위해 교수진들과 야심차게 만들었던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자연이 아름다운 워싱턴에서 2기 학생들도 대학의 대표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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