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군관 문화예술 상생 프로그램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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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군관 문화예술 상생 프로그램 적극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3.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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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계룡 = 이준희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 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 2011년 개관 후 5년여 동안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장비와 전시실 보강 등 전문공연장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 하드웨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공연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단체 우수공연 유치, 시 민간예술상주단체 지원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교육 확대 및 예술의전당 운영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그동안 쌓아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민간단체 우수 공연들을 엄선하여 기획공연 추진 등 문화 소외계층에 객석기부 확대를 통한 문화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간단체 우수공연인 ‘신도안’ 과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와 같은 軍의 우수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민간 우수공연을 대관 공연으로 유치함으로써 계룡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여류작가 작품전시 및 군가 합창대회 등 민·군 관련 전시와 공연 시 시설물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민군화합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할 민·군·관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이 문화 공감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계룡시민 문화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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