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29일∼ 31일 3일간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2016-1학기 목원대 ACE사업 홍보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교양교육원, 인력개발원, 학생상담센터, 학생처, 학술정보처, 국제협력처,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한 이 행사는 ACE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즉석 신청을 받음으로써, ACE 사업의 혜택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이번 홍보주간 행사에는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학생들이 악기연주, 캘리그라피, 식음료 제조와 시음 등 직접 시범을 보임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매우 높았다.

29일에는 <100명의 ACE 학생 서포터즈 단>이 참여하여, 장진식 총학생회장의 선창으로 ACE 사업의 홍보 확산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ACE 사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박노권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체험기반 교양 및 전공 강좌를 비롯한 본교의 우수한 ACE 사업 프로그램 및 비교과과목들이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2014년 전국에서 단 27개 대학만을 선정하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약 8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목원대 학생들의 교양, 전공, 비교과 교육의 질 향상을 꾀하며 교육부 선정 ‘잘 가르치는 대학’의 선도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