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30일 15시 10분 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교장 및 담당 부장교사 9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15년 사업 운영 우수학교(대전보성초, 대전중촌초, 충남중)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인희 교수(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의‘교육복지의 의미와 과제’특강, 차은서 사무관의 ‘2015년 운영 성과 및 201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 안내’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 학생이 밀집되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육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보완하고자, 교육․문화․복지 등 필요자원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12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 동안 헌신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해온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취약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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