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천안 = 이준희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매년 가을철 독립기념관의 명소가 된 ‘단풍나무길’ 3.2km 좌우에 자산홍 4만 5천여본과 겨레누리관 뒤편에 무궁화 100여본을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하였다.
특히 단풍나무길에 새롭게 식재된 자산홍은 다가올 4월 중순 꽃이 만개하여 많은 국민들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으며 단풍나무길이 가을 이외의 봄철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장은 “국민이 즐겨찾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녹지를 조성하여 가꾸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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