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서규석)은 4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 교육과정 입교식을 실시했다.

사회취약계층의 재교육을 통한 사회재진입을 목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에서는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당일 입교식을 시작을 베이비부머 특수용접과정 24명은 3개월간, 경력단절여성 병원코이네터 과정 24명은 2개월간 각 과정의 실무자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받게된다.

서규석 학장은 “적지 않은 연령에도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과한 훈련생들의 열정과 용기에 먼저 감사를 표한다. 용접과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은 대전시에서 취업수요가 높은 분야인만큼 성실히 훈련과정에 임한다면 취업이라는 좋은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