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본부장 김양수)은 아산배방지구 상업용지 3필지를 매각 추진한다고 밝혔다.금회 공급 토지는 천안아산KTX역 인근에 위치한 입지적 측면에서 최고의 물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산배방 상업용지는 2천㎡ 이하의 소형 2필지, 6천㎡에 육박하는 중대형 1필지가 공급되며 건폐율 70% 용적률은 800%이다. 공급예정가격은 소형필지가 3.3㎡당 760만원 776만원이고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반대편에 위치한 중대형필지가 753만원이다.

아산배방지구 내 공급 착수된 상업용지는 금회 공급분 3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 되었으며 천안아산역 상권에 공급되는 마지막 상업용지로서 최적의 입지와 가격경쟁력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아산탕정지구 1단계(천안시) 구역은 4월말에 준공예정으로 있으며,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등 대부분이 건축공사 중에 있다. 아산탕정 3단계(아산시) 구역 중 3공구 지역은 금년 2월에 택지조성 착공이 시작되었으며, 나머지 구역(4공구) 또한 올해 안에 택지조성 공사 착공 예정으로 있다. 배후지인 아산탕정지구가 점차 성숙되어감에 따라 아산배방지구 상업용지 또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배방지구 상업용지는 4.25(월)～4.26(화)에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로 낙찰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분양공고 내용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