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유전자검사 정확도 연속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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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유전자검사 정확도 연속 A등급 획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5.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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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으로부터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A등급 인증을 받았다.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324개 기관, 107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015년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2007년 이후 9년 연속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하는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의 ① 유전자검사결과의 정확도, ② 유전자검사기관의 업무수행과정의 적정성, ③ 유전자검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의 적합성, ④ 유전자검사 인력의 적정성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세포유전’분야의 염색체 유전자검사를 199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과 세종, 충남북 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와 검사장비를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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