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도심의 교통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구청 주차장에서 승용차요일제 참여 직원의 자동차에 차량 부착용 단말기를 설치해 줬다.
이번 승용차요일제 참여행사에는 구청 인근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도 연계해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구에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의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와 자동차검사수수료가 각각 10%씩 감면되며 공영주차장 이용시 30%가 감면되는 혜택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