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3일 야쿠르트와의 친선경기서 마무리 투수로 첫 등판 타자 앞도...
[MBS대전 = 송석선 기자]
한화이글스 오넬리 페레즈 선수는 데뷔 첫 실전피칭에서 150㎞의 위력적인 강속구 선보이면서 특급 소방수로서의 안정된 투구로 한층 더 기대감을 불어 넣주었다.오넬리 선수는 일본 야쿠르트 타자 상대로 삼진하나와 내야 플라이아웃,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등 4타자 9개의 공으로 제압했다. 시즌전 마무리 훈련을 감안하면 150㎞에 육박하는 구속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150㎞대를 넘는 파워피칭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오넬리 선수는 도미니카 출신으로 빠른 직구와 낙차가 큰 변화구 강점이고, 수비와 견제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전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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