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이 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 여름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송촌동)에서 7월 26일 화요일부터 예능 4종목인 ▲웃다리농악 ▲판소리 ▲살풀이춤 ▲판소리고법이 진행된다. 대전전통나래관(소제동)에서는 7월 30일 토요일부터 기능 5종목인 ▲불상조각(찰흙공예) ▲단청장(단청그리기) ▲악기장(소고만들기) ▲초고장(짚풀공예) ▲악기장(해금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당 20명 정원으로 2시간씩 4-5회가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문지동)에서는「2016 웃다리농악 하계전수마당」이 8월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닷새간 합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교급별 20명으로 수강료는 학생 15만원, 일반인 18만원이다.
수강신청은 전수회관·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042-625-8384), 나래관(☏042-636-8062)으로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http://djic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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