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 군사학부와 국방연구소는 대전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7월 15일(금)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6.25전쟁 66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을 위한 2016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길병옥 충남대 군사학부장과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정형희 육군 제32사단장 등과 학생, 군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6.25전쟁시 대전지구 전투의 내용과 의의를 생각해보고, 호국보훈과 나라사랑 의식 제고를 위해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충남대 조차현 교수의 대전지구전투 사례분석 및 시사점 제2세션은 대덕대 허동욱 교수의 6.25전쟁과 나라사랑 교육 발전방안’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북한이 6.25전쟁을 도발한 목적과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지구전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나라사랑 교육이 어떻게 발전되어야 하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