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1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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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16일 공연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2.08.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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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욱영 기자]

사진은 6월 공연 장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첫 시작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대전 중구청이 주최,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올 12월까지 매월 목요일 중 1회 공연한다.

"Summer Christmas"라는 부제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프재즈 앙상블의 연주로 여름을 잊게 만드는 웅장하면서도 시원한 겨울음악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맑은 소리가 매력적인 대전핸드벨콰이어의 연주로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다양한 캐럴 메들리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원한 가창력을 보이는 김재윤의 목소리로 ‘눈의 꽃’과 ‘렛 잇 스노우 렛 잇 스노우 렛 잇 스노우’ 등 잘 알려진 겨울노래도 선보인다.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9월 공연은 “국화꽃 향기”라는 부제로 9월 13일에 공연될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박용갑 청장은 “그동안 문화를 즐기고 싶어도 비싼 공연료 때문에 참여치 못했던 구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관연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구청(042-606-6282) 또는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042-252-71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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