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개학 시즌을 맞아 세종시 학교 배움터 지킴이(학생 보호 인력)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봉사 의지를 굳게 다졌다.
세종시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보람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배움터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관련 소양을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는 유・초・중・고 학교별 1명과 학생 수 600명 이상 1명 추가 배치 등의 기준으로 모두 129명의 배움터 지킴이가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이들은 세종경찰서, 대한적십자사세종지구협의회 등 관계 기관들의 협조로 배움터지킴이 사업의 이해, 근무요령 등 학교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해하고,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기초 능력도 함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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