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철도산업발전 국토부장관상, 그린캠퍼스 조성 환경부장관상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배재대학교 건설환경철도공학과 강보순 교수와 시설안전관리팀 직원 이성일씨가 나란히 장관상을 받았다.
8일 배재대에 따르면, 강보순 교수는 이날 제117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철도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현대적인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철도 특성화의 대학 교육 환경을 구축했으며 국토부 지원 철도특성화 대학 사업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국내외 선진 철도기관 및 대학과의 교육,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성일씨는 그린캠퍼스 활성화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씨는 대학 캠퍼스 유휴공산에 생태 숲을 조성하고 폐자재를 재활용한 흡연부스 설치, 가로등 LED 교체, 일회용품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개인텀블러 이용 캠퍼인 등 대학의 친환경 풍토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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