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다 문 화 가 정 초 청 음 악 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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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다 문 화 가 정 초 청 음 악 회 연다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3.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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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개원30주년을 맞아 결혼 등의 이유로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초청 음악회를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양제진 지도위원의 집박으로 궁중음악인 “만파정식지곡”과 궁중무용 “포구락”을 공연하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인 김미숙의 소리와 김형준의 반주로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연주한다.

또 민속무용인 “부채춤”과 마지막 곡으로 “사물놀이”를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전통음악과 춤 뿐만 아니라 대강당 마당과 로비에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마당과 전통음악 연주복 및 한복입기 포토존을 설치하여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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