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도는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진정됨에 따라 지난달 24일 ‘경계’ 단계로 낮춘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한 단계 더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그러나 만약의 경우에 대비,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운영하던 방역대책본부를 농수산국장을 상황실장으로 5월말까지 운영하여 신속 대응체계는 지속 유지키로 하였다.
박영진 축산과장은 “위기경보 하향조정에 따른 농가의 방역의식 저하 및 차단방역이 소홀해 질 우려가 있고, 산발적인 발생 우려가 있다고 보고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과 축사 출입차량, 사람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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