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7일 탄방동 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탄방동 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2011년 안전진단 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사업시행인가로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할수 있게 되어 그동안 지연되었던 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탄방동 68-1번지 일원의 탄방동 2구역(총면적 39,203.4㎡)에는 용적률 245.1%, 최고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776세대가 건설되며,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규모로 계획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도심의 주거 환경 개선으로 균형발전 및 도시의 활력을 높이겠다라며 이번 사업시행인가를 통해 그동안 지연되었던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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