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신익철) 금융경제전공동아리는 12월 13일(화) 오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성여자고등학교 구자천 교사 박연숙 교사 동아리 대표 2학년 안영주 학생 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물품 문화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대성여고 금융경제전공동아리 학생 16명이 ‘2016년도 대전 고교 경제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고 포상으로 문화상품권 3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성되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액 기탁했다.
구자천 대성여자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발표대회에 참가하면서 학교주변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로 착한 나눔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좋겠다고소감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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