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색소폰 연주기법 1년과정 개인 발표회 등 진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국내 최고의 프로 색소포니스트 3인을 초청, ‘색소폰 전국투어 행복나눔 3인3색 특강 및 콘서트’를 성황리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명품 색소폰 연주자 양성 사관학교를 지향하고 있는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김정음, 곽재성, 이종우 프로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색소폰 관련 실전곡 연주기법 향상을 위해 특강과 콘서트를 동시에 개최한 것이다.
본 행사 ‘1부’ 3인3색 실전곡 특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곽재성 교수의 ‘동백 아가씨’, 이종우 교수의 ‘그 겨울의 찻집’, 김정음 교수의 ‘연인’에 대해 1시간씩 집중적으로 연주기법 전수가 이뤄졌으며, 직접 편곡한 실전곡 악보도 제공됐다.
‘2부’ 3인 3색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국내 최고의 김정음, 곽재성, 이종우 색소포니스트가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사해 깊어가는 겨울밤이 열기로 가득했으며, 참석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현재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수강 중인 ‘색소폰 연주기법 1년과정 1학기 개인발표회’를 갖는 등 하루 종일 색소폰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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