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2017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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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2017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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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5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2017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관리소 소속 영림단원과 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숲가꾸기를 통해 국민행복과 산림강국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대전, 세종, 충청남·북 등의 지역에 나무심기에 22억원, 숲가꾸기에 97억원의 예산으로 총 119억원을 투입하여 501ha의 조림과 6,450ha의 숲을 가꾸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숲을 가꾸어줌으로서 산림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되도록 하고 국가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며, 이는 우수한 목재 생산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함으로서 국가 경제난 극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최수천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임업기능인인 영림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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