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전통로봇 장인의 진수 선보여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일본 전통로봇 장인의 진수를 보여줄 270년 전통의 ‘가라쿠리 장인’ 초빙 행사를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행사로는 장인이 직접 제작해 공수한 ’차 나르는 인형‘ 작품 퍼포먼스와 ‘가라쿠리’ 장인으로서의 감회와 ‘장인 정신‘ 에 대한 특강이 개최된다.
행사일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1일 3회 특강 및 시연(오전 11시, 오후 2시 30, 오후 4시)이 이루어지며, 1회 약 20분~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기한로봇세상체험전(유료, 관람시간- 9:30~18:00)’ 관람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국내로봇 전문가의 ‘로봇특강(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매직아트 ‘마술쇼’, 춤추는 댄스로봇, 노래하는 가수로봇 ‘에버’ 등의 공연 이벤트와 도라에몽․피카츄 가면써보기, 로봇 그림그리기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로봇태권V’․‘돌이와 제타로봇’등의 로봇영화 무료상영 등이 이루어져 학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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