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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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2.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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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ㆍ졸업생ㆍ지역 청년 대상 취ㆍ창업 거점 역할 수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밭대 정문 <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대학 내 분절된 진로지도, 취ㆍ창업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41개 대학에 창조일자리센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20개 대학이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기간은 올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이며, 한밭대는 연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신설하고, 정부(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대전광역시) 및 대전소재 대학 등과 공동으로 다양한 청년 취ㆍ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남윤의 한밭대 학생취업처장은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이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취ㆍ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공별 특성화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대학 내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 가족회사 활용 및 타 대학과의 연계강화를 통한 지역청년들의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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