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KPS(주) 대전송변전지사에 우수사업소 기념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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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KPS(주) 대전송변전지사에 우수사업소 기념감사패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2.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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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월 16일(목) 동구 인동에 위치한 한전KPS(주) 대전송변전지사에서 송기용 대전송변전지사장 김재주 대전송변전지사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에게 한전KPS(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우수사업소 선정 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09년 11월부터 함께하는 전국 빈곤아동 주거개선사업이다.

대전송변전지사는 동구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 2가정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방문하여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아동들의 쾌적한 거주․학습 환경을지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4명의 아동들에게 매월 30만원씩 꾸준하게 후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으며이 밖에도 어린이날 아동 선물지원,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지원 등 1,200여만원의 후원금 지원과 임직원들의 활발한 노력봉사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전국 한전KPS(주) 45개 사업장 중 6개소를 선정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전달하게 되었고, 대전송변전지사는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사업소로 선정되었다.

송기용 대전송변전지사장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사업소로 선정된 것이 기쁜 일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더욱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올해는 더욱 더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주 대전송변전지사 노조위원장은 2013년에 대전으로 와서 나눔의 의미를 더해보고자 직원들과 함께하길 독려했다며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여 내년에 4년 연속 우수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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